묘켄다케 산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로프웨이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기로 했는데요!
가는 도중에 전망대가 있었어요.
여기는 가시기 전에 한 번 들러야 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로프웨이보다 이곳이 더 기억에 남았어여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여기 화장실 가는 길도 뷰가 미쳤어요..ㅋㅋㅋㅋ
표는 왕복으로 구입을 했고요.
로프웨이 타기 전에 너무 구름이 많아서 아무것도 안 보일 것 같은 거예요ㅠㅠ
구름이 걷히길 한참 기다리다가 티켓을 구입했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매표소 뒤쪽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로프웨이 타는 곳이 나옵니다!
헥헥..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힘들긴 했어요.. 후..
1950년대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는데 정말 빈티지스럽고 신기했어요!
이동 시간이 3분 정도라서 자연의 소리를 느끼며ㅋㅋ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ㅜㅜ
정상에 딱 올라왔을 때 휑- 하긴 하더라고요.
뒤쪽에 전망대가 더 있나 했는데 오래 걸릴까 봐 안 가려고 했거든요ㅠ ㅠ(?)
근데 그냥 다녀오셔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얼마 안 걸려서 민망했어요ㅋㅋ
이제 지친 몸을 좀 풀기 위해서 드디어 료칸 1박을 하러 가요!!!
차에서 짐을 빼고 있는데 직원 한 분이 나오셔서 캐리어까지 끌고 가주셨어요ㅠㅠ
로비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방 내부를 확인하고 웰컴 티까지 마셨어요.
특히 이 방 밖에는 우리 가족만 사용하는 화장실, 반대쪽은 샤워/세면대가 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
현관 앞에 양쪽으로 '화장실-샤워실'이 있는 거죠.
제대로 피로를 풀기 위해서 온천을 다녀왔고요.
물이 미끄덩~ 하면서 피부까지 좋아지는 느낌이었답니다ㅜㅜ
그리고 건물 내에 LP바? 도 있고 소소하게 구경할 거리가 있었어요.
료칸 주인의 취향과 감성이 보이더라고요.
크흐 온천을 마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음식이 계속 나옵니다.
디저트 푸딩까지 배부르게 먹었어요ㅎㅎ
방에 돌아오니 침구가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늘 누가 이렇게 정리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맥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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